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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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스프링어 계약하면, 느린 FA 시장 촉진제될 것" 美 매체 분석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CBS스포츠'가 12일(한국시간)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이 진행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을 짚었다.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프란시스코 린도어 등 선수와 선수의 트레이드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큰 자본이 들어가는 FA 시장은 조용하다. 시장 최대어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 포수 JT 리얼무토, 내야수 DJ 르메이휴,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계약 소식은 전해재지 않고 있다. 매체는 다음 시즌 ...
2021-01-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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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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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Jr 26살 FA 포기하면, 6년이나 15년 계약 낫지" 美 매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6년 또는 15년 계약을 하는 게 낫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이 12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는 4년 뒤 그의 전성기에 FA 권리를 누릴지, 장기 계약으로 평생 샌디에이고맨이 될지 결정할 것'이라고 알렸다. 도미니카공화국 매체에서 샌디에이고가 타티스 주니어에게 11년 3억2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디애슬레틱은 '10년 2억1000만 달러~2억3000만 달러 선에서 합의할 가능성이 더 크지만, 문제는 달...
2021-01-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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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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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훈련장까지 찾았던 헨드릭스, FA 계약은 화이트삭스와 체결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FA(자유 계약 선수) 최고 마무리투수 리암 헨드릭스 행선지가 정해졌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를 포함해 다수 기자들이 1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헨드릭스 계약 소식을 알렸다. 파산은 "헨드릭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다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헨드릭스가 3년에 클럽 옵션 포함 4년 계약을 맺었다. 5400만 달러 규모 계약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3년 동안 헨드릭스는 연봉 3900만 달러를 받...
2021-01-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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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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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주 3루 불안해…'문어발' 토론토, 브라이언트 트레이드 나서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불안한 3루를 트레이드 최대어 가운데 한 명으로 채울까.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시카고 컵스 크리스 브라이언트 트레이드에 대해 체크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의 트위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모로시 기자는 이날 "오프시즌 움직임이 활발한 토론토는 컵스의 브라이언트를 체크한 구단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두 팀 사이에는 활발한 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 시즌 토론토는 가장 많이 움직이는 팀이다....
2021-01-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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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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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 '연평균 최고액' 가능할까? MLB.com은 "아마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FA 투수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이 원하는 팀의 조건을 직접 설명했다.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도였다. 그는 자신과 소통이 잘 되는 구단,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구단을 원한다. 빅마켓 팀은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동부도 중부도 서부도 상관없다. 가장 중요한 변수, 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받기 원한다"고 밝혔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2일 "바우어가 어떤 유형의 계약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가 역대 ...
2021-01-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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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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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스마일' 린도어 "뉴욕 도착하면 피자부터 먹어야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미스터 스마일'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최고 스타였지만, 한편으로는 구단 형편상 트레이드될 수밖에 없었던 운명이었다. FA 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 그는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두는 한편, 뉴욕에 도착하면 피자를 먹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밝혔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는 린도어와 여러 차례 연장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정도 선수를 계속 데리고 있을 만큼의 연봉을 줄 수 없었기 때문에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구단주가 스티브 코헨으로 바뀐 메츠는 그보다...
2021-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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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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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타임' 돌아올까…"다저스가 원하는 3루수, 여전히 터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저스틴 터너는 2014년부터 빛을 보기 시작한 늦깎이 스타다. 24살이던 2009년에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28살까지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29살에 LA 다저스와 맺은 마이너리그 계약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2016년 시즌이 끝난 뒤에는 다저스와 4년 640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돈방석에 올랐다. 해마다 연봉이 변하는 계약이지만 평균을 내면 1600만 달러다. 2016년 연봉 510만 달러의 3배가 넘는다. 지난해 '162경기 기준' 2000만 달러였던 고액 연봉 선수였던 그는 다시 FA ...
2021-01-1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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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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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8명' 한신 "로하스 입국 지연? 샌즈 있잖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선수 8명을 데리고 올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는 KBO리그에서 맹활약한 '전 두산' 라울 알칸타라, '전 kt' 멜 로하스 주니어를 영입해 외국인 선수의 수준을 높였다. 그런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 두 선수의 일본 입국이 어려워졌다. 일본 정부는 1월 말까지 기존 비자를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다. 로하스도 알칸타라도 일본 입국 시기를 알 수 없다. 한신은 스프링캠프가 코앞으로 다가왔...
2021-01-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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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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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매체 "성숙해진 푸이그? 보기 전까지 몰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SB네이션'에서 뉴욕 양키스 소식을 다루는 '핀스트라이프엘리'가 1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관심을 갖고 있는 FA(자유 계약 선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FA 외야수 푸이그에게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핀스트라이프엘리'는 "푸이그는 모든 팀에 흥미로운 영입 후보다. 2013년 159 OPS+(조정 OPS), 2014년 145 OP...
2021-01-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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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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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LA 안 돌아가면, 워싱턴이 다크호스" 美 매체 보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남아 있는 FA(자유 계약 선수) 선수 행선지를 예측하며 영입 '다크 호스' 구단을 선정했다. 매체는 베테랑 3루수로 FA 시장에 나온 저스틴 터너를 영입할 다크 호스 구단으로 워싱턴 내셔널스를 꼽았다. 터너는 2014년부터 LA 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FA 다저스로 오기 전까지는 뉴욕 메츠에서 평범한 백업 선수였지만, 다저스에서 야구에 눈을 뜬 것처럼 활약했다. 터너는 다저스 주전 3루수로 7년을 뛰며 796경기에 출전, 타율 0.30...
2021-01-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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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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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현재 MLB 랭킹 2위… 올해 유격수 최고 몸값 유력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미 주지의 사실이지만, 메이저리그(MLB) 이적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으로 큰 손실을 입은 구단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관망세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시즌을 예정된 4월 1일 개막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다.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게 ‘불확실성’인데, MLB는 2년째 불확실성과 싸우고 있는 셈이다. 자유계약선수(FA)도 직격탄을 뒤집어썼다. 미 CBS스포츠가 이적시장 개장 전 뽑은 ‘TOP 60’ 선...
2021-01-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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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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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1년 미룬 스가노 "다년계약 어려워져" vs "이적료 부담 없어"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2)가메이저리그 6개 팀의 관심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복귀했다. 스가노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다. 스가노는 4년 최저 60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고 6개 팀이 그에게 정식 제안을 했다. 그러나 그는 아무 팀과도 계약하지 않고 지난 8일 오전 7시(한국시간) 포스팅 기한을 넘긴 뒤 요미우리와 계약했다. 스가노는 올 시즌이 끝나면 해외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올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재도...
2021-0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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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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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555홈런' 라미레스, 건강문제로 호주리그 팀에서 방출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555홈런의 매니 라미레스(49)가 호주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방출됐다. 시드니 공식 사이트는 애덤 돕 CEO의 성명을 발표했다. 돕 CEO는 "라미레스의 건강 문제로 인해 우리는 그를 방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미레스는 지난해 11월 시드니와 계약하며 호주 프로야구리그(ABL)에 진출했으나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돕 CEO는 "라미레스는 이번 시즌의 불확실성과 라미레스의 훈련을 방해하고 있는 건강 문제 때문에 방출됐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팬들과 다른 팀들을 위해 지금 결...
2021-01-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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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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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강타자 김하성, NL 지명타자 도입되면 매일 출장 가능"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미국 현지 매체가 내야수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합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콜로라도 지역 매체 '덴버 포스트'는 10일(한국시간) 비시즌에서 미지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달리 공격적인 영입을 이어가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대해 소개했다. 위 매체는 "샌디에이고 단장 A.J.프렐러는 샌디에이고를 메이저리그 최고의 팀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거래하고 투자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을 데려왔고 시카고 컵스 투수 다르빗슈 유를 트레...
2021-0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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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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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팀 원해" 직접 영상 찍어 올린 'FA 괴짜' 바우어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FA 투수 트레버 바우어가 괴짜다운 기질을 드러냈다. 바우어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내가 FA 계약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바우어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 뒤 이 채널을 통해 야구팬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해왔다. 바우어는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11경기에 등판해 5승4패 73이닝 100탈삼진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시즌 뒤 FA 자격을 얻은 바우어는 자신을 원하는 팀에 대해 ...
2021-0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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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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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도어·카라스코 트레이드 메츠 A·클리블랜드 C" 美 팬 투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TR()'이 1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2 트레이드 팬 평가를 받았다. 메츠와 클리블랜드는 지난 8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메츠는 아메드 로사리오, 안드레스 히메네스, 조시 울프, 아이제아 그린을 내줬다. 대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영입했다. 린도어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매물 가운데 최대어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777경기에 나서 타율 0.285, OPS 0.833, 1...
2021-01-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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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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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공격적 투자, 필라델피아-리얼무토 계약에 악영향?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 포수 J.T.리얼무토(30)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NBC 스포츠 필라델피아'의 보도를 인용해 "필라델피아는 리얼무토와 재계약을 최우선 사항으로 내걸고 있지만 같은 지구 뉴욕 메츠가 전력 대거 보강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데뷔한 리얼무토는 이제 갓 서른에 접어드는 젊고 능력 있는 포수다. 지난해 47경기에 나와 11홈런 32타점 33득점 타율 0.266 OPS 0.840을...
2021-01-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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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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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루저야” 성난 팬심, 류현진 또 원맨쇼 해야 하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토론토는 2020-2021 메이저리그(MLB) 오프시즌의 주인공이 될 것 같았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고무된 수뇌부는 ‘영입’을 공언했다. 사실상 “돈을 풀겠다”는 메시지에 팬들의 기대치는 한껏 치솟았다. 온갖 선수들이 토론토와 다 연계되기 시작했다. 마치 해당되는 선수 중 몇몇 선수를 선별해 쇼핑할 태세였다. 그러나 1월 중순으로 향하는 지금도 토론토는 이렇다 할 ‘빅사이닝’이 없다. 좌완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에 재계약한 게 사실상 돈 드는 영입의 전부였...
2021-0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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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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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ERA 유지 어려울 것" 美 매체 정밀 분석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SB네이션'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식을 다루는 '비바 엘 버도스'가 11일(한국시간) "2020년 김광현은 어떻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가?"라며 분석했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총액 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늦춰지고 60경기로 정규 시즌이 축소됐다. 김광현은 미무리투수로 올 시즌을 시작했고, 1경기를 뛰고 바로 선발투수로 보직을 변경해 마운드를 지켰다. 지난해 김광현은 8경기에 ...
2021-01-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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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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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대안, 르메이휴 1순위" 다저스 매체 주장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는 3루수 저스틴 터너와 계약을 바라고 있지만,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는 듯하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매체 '다저블루'가 대안을 내놨다. '다저블루'는 10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훈련이 5주 남았다. 다저스에는 해결해야 할 선수 명단이 있다. 3루다. 터너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터너는 2014년부터 다저스에 소중한 선수였다. 36세 터너는 4년 계약을 생각하고 있다. 다저스는 2년이 넘지 않는 계약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현재 거의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2009년 볼티모어...
2021-01-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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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