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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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토론토 선발투수 영입 성공…메츠와 트레이드로 마츠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로 선발투수를 손에 넣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토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파산은 "토론토가 뉴욕 메츠로부터 선발투수 스티브 마츠를 받는 대신 유망주 3명을 내준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지난해를 앞두고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했다. 류현진 등판 12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을 챙겼다.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2021-01-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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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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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양키스 넘기는 쉽지 않지만 치열한 경쟁팀" MLB.com 평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28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깜짝 성적을 낸 팀을 조명하며 2021년을 예상했다. 매체는 가장 먼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언급했다. 지난해를 앞두고 토론토는 FA(자유 계약 선수) 선발투수 류현진을 4년 80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 최고 왼손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을 수상했다. 류현진이 등판한 12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을 챙겼다. 류현진을 앞세운 토론토...
2021-01-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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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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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떠나보낸 워싱턴의 34번, 드디어 주인 찾았다…베테랑 레스터 품으로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2년째 주인을 찾지 못하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등번호 34번이 마침내 주인을 찾았다. 최근 1년 계약을 맺은 존 레스터(37)가 34번을 달고 마운드를 밟는다. 워싱턴이 낳은 스타플레이어 브라이스 하퍼(29)가 7년간 달고 뛰던 등번호다. 미국 NBC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레스터는 이날 워싱턴과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추가로 하퍼가 2019년 초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떠난 뒤 그대로 남아있던 34번의 새 주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역시 이날 구단 SNS를 통해 레스터가 34번이 박힌 ...
2021-0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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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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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동료’ 몰리나의 강력한 현역 연장 의지…캐리비안 시리즈도 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지난해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도우미를 자처했던 명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8)가 계속해서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번에는 소속을 옮겨 캐리비안 시리즈를 뛰기로 했다. 미국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와 계속 동행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이 머물러야 할 곳은 여전히 야구장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최근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서 아테니엔세스 데 마나티 소속으로 뛰었던 몰리나가 이번에는 크릴로스 데 카구아스 유니폼을 입고 캐리비안 시리...
2021-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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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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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에도 4선발? 신뢰 얻은 김광현, 연장 계약도 가능할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미 야구전문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최근 각 팀의 유망주 뎁스를 정리하면서 3년 뒤 예상되는 팀 주전 명단 또한 정리하고 있다. 물론 그 사이 수많은 변수들이 있겠으나 현재 구단의 뎁스가 정상적으로 성장한다는 가정을 뒀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진이 3년 뒤 20대 선수로 개편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의 경우 애덤 웨인라이트를 비롯, 김광현, 마일스 마이콜라스 등 베테랑 선수들의 비중이 다소 있는 세인트루이스였다. 그러나 3년 뒤는 에이스 잭 플래허티를 비롯, 다코타 허드슨...
2021-01-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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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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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저렴하게 영입 가능" 美 매체 선정 미네소타 DH 후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FOX스포츠'가 2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 지명타자 후보군을 선정했다.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 나온 추신수도 포함됐다. 지난해까지 미네소타 지명타자는 넬슨 크루즈였다. 크루즈는 미네소타에서 2 시즌 동안 타율 0.308, 57홈런 141타점, OPS 1.020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40세 시즌을 맞이하는 크루즈는 FA 시장에 나왔다. 'FOX스포츠'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33경기에만 나섰던 추신수는, OPS+(조정 OPS) 96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미네소타가 ...
2021-01-2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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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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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까지 했는데…블게주, 3루수와 또 멀어진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진에 변화가 생겼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를 포함해 미국 다수 매체 기자들인 2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내야수 마커스 세미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1년 1800만 달러 계약이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성과는 야수진 영입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외야수 최대어 조지 스프링어에게 6년 1억 50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안겼다. 토론토 프랜...
2021-0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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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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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SD 예상 베스트9 제외…"ML 구속 대처 먼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6)은 메이저리그 구속에 대처하는 능력을 먼저 증명해야 한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베스트9을 예상했다. 김하성은 베스트9에 포함되지 못하고 백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새해 첫날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 보장 계약을 맺었다. 미국 언론은 김하성을 20대 중반 젊은 나이에 내야 유틸리티 능력, 장타력까지 갖춘 유망주로 평가했다. 다만 샌디에이고 내야진이 이미 탄탄한 만큼 어떤 포지션을 맡을지는 물음표가 붙...
2021-01-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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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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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약물 논란 계속된다…본즈 가고 A로드 오니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올해도 논란의 3인방은 명예의 전당에 초대받지 못했다. MLB네트워크는 27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커트라인 75%를 넘긴 은퇴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실링이 70.0%, 로저 클레멘스가 61.0%, 배리 본즈가 60.7%를 득표해 1~3위에 올랐을 뿐이다. 실링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습격에 찬성하는 극우 발언으로 표를 잃었다. 심지어 이미 제출한 투표를 번복할 수 있느냐는 문의까지 들어왔을 정도다. 나머지 두 선수 클레멘스와 본즈는 경기력 향상 약물(...
2021-0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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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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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링·본즈·클레멘스 또 실패…2021 명예의 전당 헌액 아무도 없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누구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지 못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27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입성 투표 77년 가운데 9번째로 헌액된 선수가 없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은퇴 후 5년 뒤 명예의 전당 후보가 된다. 명예의 전당 입성 조건은 기자단 투표에서 득표율 75%를 기록해야 한다. 투표에서 5%이상 득표를 하지 못하면, 후보에서 탈락하게 된다. 10년 동안 75%를 넘기지 못해도 탈락한다. 커트 실링이 득표율 71.1%를 기록했고, 배리 본즈가 61.8%, 로저 클...
2021-01-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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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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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33홈런 내야수 세미언과 1년 1800만 달러 계약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두 번째 야수 영입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를 포함해 미국 다수 매체 기자들인 2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내야수 마커스 세미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1년 1800만 달러 계약이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했다. 류현진 등판 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을 ...
2021-01-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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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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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DH 없으면, 추신수 은퇴 강요당할 수도…" 美 매체 텍사스 재계약 주장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서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추신수는 어느 팀과 계약을 맺을까. 지난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노조에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과 포스트시즌 라운드와 진출 팀 확대를 제안했다. 그러나 선수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당 소식은 추신수 계약 추진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외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수비력이 부족해진 현재는 지명타자라는 인식이 더 크다. 내셔널리그가 지명타자를 도입하면 30명의 지명타자가 한 시즌을 치르겠지만, 아...
2021-01-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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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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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 뒤 불안해"…美 매체 오도리지 영입 필요 주장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류현진 뒤를 잇는 선발 로테이션은 불안하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가 27일(한국시간)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 나온 선수가 어울리는 팀을 선정했다. 'CBS스포츠'는 선발투수 제이크 오도리지가 선발투수가 필요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어울린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외야수 FA 최대어 조지 스프링어에게 1억 5000만 달러를 썼다. 그러나 여전히 선발진에 약점을 갖고 있다. 투수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와 연결은 돼 있지만, 경쟁팀이 많아 승리를 ...
2021-01-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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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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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무토, 포수 연봉 기록 경신…PHI와 5년 1억 1550만 달러 계약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A(자유 계약 선수) 포수 최대어 JT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를 포함한 다수 메이저리그 취재 기자들이 27일(한국시간) 리얼무토 계약 소식을 전했다. 리얼무토는 필라델피아와 5년 총액 1억 15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번 비시즌 동안 리얼무토는 꾸준히 필라델피아와 연결돼 있었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얼무토는 2019년 2월 8일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다. 호타준족 포수로 평가를 받는 리얼...
2021-01-2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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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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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자, ERA 4.31 투수에게 '명전' 투표하고 "날 조롱해도 좋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를 30년 넘게 취재한 베테랑 기자가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평범한 성적을 남긴 불펜투수를 체크했다. 지금까지 투표 내역을 공개한 투표권자 가운데 유일하게 이 선수에게 표를 던졌다. 무슨 이유일까.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986년부터 메이저리그를 취재했다. 올해로 35년째를 맞이하는 베테랑 기자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기준으로 삼은 '경력 10년'을 훌쩍 넘는다. 그런 베테랑 기자가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깜짝 놀랄 선택으로 주목 받았다. 나이팅게일 기자는 26일(한국시...
2021-01-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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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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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VP→ML 벤치 신세…린드블럼 "팀 실망시켰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팀을 실망시킨 기분이었다."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조쉬 린드블럼(34) 메이저리그 복귀 첫해를 되돌아봤다. 린드블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에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면 벤치 신세를 졌을 때 상심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매체는 '한국에서 눈부신 시즌을 보낸 린드블럼과 계약은 밀워키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 린드블럼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자기 몫을 해줄 것이란 믿음에 이견이 없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그는 고전했다. 플레이오프 때 결국 밀워키는 린드...
2021-0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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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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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라쿠텐 본격 협상…2013년 전설의 귀환 꿈 아니다" 日 매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FA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3)의 일본 복귀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26일 '라쿠텐 이글스가 FA 투수 다나카와 정식 계약을 위해 막바지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라쿠텐은 그동안 물밑에서는 다나카와 여러 차례 접촉했고, 이번 주 안에 구체적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카에게 관심을 보이는 메이저리그 구단도 있으나 라쿠텐 입성이 유력하다'고 알렸다. FA 개장 때만 해도 다나카는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 잔류가 유력해 보였다. 다나카는 20...
2021-01-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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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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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과 필승조였던 양키스 투수…라이벌 보스턴으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오승환(39, 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필승조였던 우완 아담 오타비노(35)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불펜 보강을 위해 라이벌 뉴욕 양키스에 도움을 청했다. 보스턴은 양키스 우완 오타비노와 투수 유망주 프랭크 헤르먼을 트레이드로 받았다. 보스턴은 선수 지명권 또는 현금을 보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오타비노는 2021년 800만 달러를 받는데, 양키스는 85만 달러를 보스턴에 보조할 예정이다. 보스턴은...
2021-01-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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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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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새 조력자는 ‘제구 마스터’? TOR 트레이드설 솔솔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선발투수 보강을 노리는 토론토가 트레이드 시장도 눈여겨보고 있다. 현지 언론은 ‘리빌딩’에 들어간 시카고 컵스가 해당 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캐나다 스포츠 네트워크 ‘TSN’의 토론토 담당기자 스콧 미첼은 25일(한국시간) 독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토론토가 시카고 컵스와 트레이드를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첼은 그 과정에서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카일 헨드릭스가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 관심을 모았다. 토론토는 이번 FA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2021-01-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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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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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인절스, 트라웃 있는데, 6년 동안 PS 없을 줄이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는 포스트시즌 가뭄을 끝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25일(한국시간) 최근 5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6팀을 소개했다. MLB.com은 "지난해 플레이오프 형식 변화로 포스트시즌에 오래 진출하지 못한 5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가뭄을 끝냈다. 2003년 이후 나가지 못했던 마이애미 말린스, 2006년 이후 첫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3년 이후 처음인 신시내티 레즈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각 팀에 돌파구가 됐다...
2021-01-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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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