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찾쇼' AB6IX. 제공| U+아이돌라이브앱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AB6IX의 '귀요미' 시절 사진이 대방출된다.

6일 U+아이돌라이브앱에서 공개되는 '팬찾쇼'에서는 AB6IX 멤버들이 팬의 증거를 찾다가 서로의 과거 사진을 마주하고 경악, 혹은 환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AB6IX는 서로 진짜 팬을 주장하는 '웅동이짹휘짹휘', '고척돔 식물원 출신 에비뉴'의 방에 가 각종 아이템을 조사하는가 하면, 진짜 팬을 주장하는 두 명을 영상으로 만나 밀착 추리를 펼친다.

멤버들은 추리에 꼭 필요한 태블릿 PC를 획득하기 위해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도전한다. 박우진은 몸으로 표현한 것은 물론, 다른 멤버들이 몸으로 표현한 어려운 문장까지 척척 맞히면서 '퀴즈 에이스'에 등극한다.

어렵게 획득한 태블릿 PC를 둘러보던 AB6IX는 멤버들이 추천한 식당, 좋아한다고 말한 음식 사진으로 빼곡히 채워진 갤러리를 보고 감동한다. 그리고 이내 '클릭금지용'이라는 갤러리를 확인하고 "이게 뭐지"라고 눈빛을 반짝인다.

'클릭금지용' 갤러리에는 AB6IX의 어릴적 사진들이 가득해 눈길을 끈다. 꼬물꼬물 깜찍했던 아기 시절 사진부터 '아이돌 떡잎'이 빛난 초등학생 시절 사진까지 와르르 쏟아져 나와 멤버들의 충격과 웃음을 이끌어낸다.

전웅은 "바로 내가 쉼표 머리의 원조"라며 초등학교 졸업 사진에 대해 설명해준다. 독특한 포즈를 한 전웅의 사진을 접한 멤버들은 "어머어머", "으악", "형이라고?"이라며 경악하고, 전웅은 "초등학교 때는 나름 귀여웠다"며 뿌듯해한다.

반면 박우진은 어린시절 사진을 허겁지겁 숨기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완성형 미모'를 자랑한 고등학교 시절에 이어 반항적 포즈와 표정을 한 초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박우진은 "안돼, 그만 보자"라고 사진을 감춘다. 김동현은 "귀여워, 상남자인데"라고 감탄한다.

이날 AB6IX 멤버들은 '웅동이짹휘짹휘', '고척돔 식물원 출신 에비뉴'의 이야기를 듣다 눈물을 글썽이기도 한다. 과연 팬들의 어떤 이야기에 끝내 멤버들이 눈물을 참을 수 없었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팬찾쇼'는 진짜 팬을 찾기 위해 아이돌 스타들이 탐정으로 변신해 '팬알력(팬을 잘 아는 능력)'을 동원해 밀착 추리게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AB6IX가 출연하는 '팬찾쇼' 2회는 U+아이돌라이브앱을 통해 6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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