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박수홍은 6일 오전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5일)이 데뷔 30주년이었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1991년 5월 5일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한 박수홍은 5일 데뷔 30주년을 맞게 됐다.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라며 글을 시작한 박수홍은 데뷔 동기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유재석, 최승경을 언급했다.

"존경하는 (김)국진이형님 (김)용만이형 (김)수용이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유)재석이, (최)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이라고 거론한 박수홍은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많으셨다.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수홍은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에 데뷔 동기 김수용은 "상 받고 좋아하던 모습 생각난다"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박수홍 글 전문이다.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존경하는 국진이 형님, 용만이 형, 수용이 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재석이, 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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