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프라인' 스틸.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국내 최초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이 개봉을 앞두고 주역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3일 영화 '파이프라인'은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프로 도유꾼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낸 범죄의 시작 스틸을 공개했다.

대체 불가능한 천공의 명수 ‘핀돌이’ 역을 맡은 서인국은 기존의 로맨틱한 모습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거침 없는 연기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어 대기업 후계자이자 300억 판돈이 걸린 도유 범죄를 계획한 ‘건우’ 역은 이수혁이 맡아 냉철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짜릿한 도유 범죄에 가담하게 된 프로 용접공 ‘접새’ 역의 음문석, 땅 속을 장기판처럼 꿰고 있는 땅굴 설계자 ‘나과장’ 역의 유승목,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 역의 태항호, 마지막으로 상황 판단 빠른 감시자 역의 배다빈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최고의 배우들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 시키며 기대를 모은다.

▲ '파이프라인' 스틸. 제공|CJ ENM
▲ '파이프라인' 스틸. 제공|CJ ENM
▲ '파이프라인' 스틸. 제공|CJ ENM
여기에 대한민국 최초로 도유 범죄를 소재로 한 작품답게, 작업복을 입고 드릴을 들고 있고 있는 도유꾼들의 케미 넘치는 모습부터 누구에게 쫓기는 듯 급하게 지하 터널을 빠져 나오는 모습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충무로 스토리텔러 유하 감독의 오랜만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개봉 예정이다.

▲ '파이프라인' 스틸. 제공|CJ ENM
▲ '파이프라인' 스틸. 제공|CJ ENM
▲ '파이프라인' 스틸. 제공|CJ ENM
▲ '파이프라인' 스틸.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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