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왼쪽)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 천하였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도약으로 '격전지'가 됐다.  1일부터는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가 3연전을 펼친다.

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를 제치고 지구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전체 2위(2.93), 세이브 전체 1위(11개)다. 동시에 팀 홈런은 31개로 장타력이 살아났다. 버스터 포지가 타율 0.351, 5홈런, 8타점으로 팀을 이끄는 가운데 에반 롱고리아 4홈런, 12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전력 보강 효과를 보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 1위(2.90). 특히 이번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에는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이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 팬들에게는 김하성의 출전 여부가 큰 관심사다.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의 시리즈 첫 경기는 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류현진, 김광현, 김하성, 양현종 등 코리아리거 출전 경기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4월 론칭한 LG헬로비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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