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출처| 박수홍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가 유튜브 공식 SNS에 소개된 사실을 자랑했다.

박수홍은 12일 개인 SNS를 통해 "다홍이가 유튜브 공식 SNS에 게시됐다"고 소개했다.

유튜브는 공식 SNS에 박수홍과 다홍이의 사진을 올리고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 공식 채널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유튜브의 소개에 박수홍은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다.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홍은 약 30년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친형과 출연료 등 정산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그는 지난달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고, 친형은 지인의 입을 빌려 "사실이 아니다"라고 맞섰다. 

결국 박수홍은 변호인을 선임해 친형 부부를 횡령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고소했다. 마음고생에 15kg 가량이 빠진 그는 마음을 추스르고 '독립만세' 출연 등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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