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남. 제공l 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영남이 촬영 현장에서 느낀 박보검의 친절에 대해 "늘 뒤로 챙겨줬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장영남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서복'(감독 김용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장영남은 "저는 박보검 씨랑 붙는 신이 많았다. 보검 씨랑 했을 때 눈을 보고 있으면 참 슬펐던 거 같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도 마지막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저는 보면서 울었다. 짠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진 씨가 말씀하셨듯 (촬영장에)굉장히 맛있는 게 많았다. 늘 저희 아이까지 챙겨주면서 가져다주라고 보검 씨가 뒤로 챙겨줬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서복'은 오는 4월 15일 극장과 OTT 서비스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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