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서복'(감독 김용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장영남은 "저는 박보검 씨랑 붙는 신이 많았다. 보검 씨랑 했을 때 눈을 보고 있으면 참 슬펐던 거 같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도 마지막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저는 보면서 울었다. 짠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진 씨가 말씀하셨듯 (촬영장에)굉장히 맛있는 게 많았다. 늘 저희 아이까지 챙겨주면서 가져다주라고 보검 씨가 뒤로 챙겨줬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서복'은 오는 4월 15일 극장과 OTT 서비스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