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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0골, 손흥민답지 않아"…런던 매체 우려와 희망

네이버구독_201006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1년 03월 09일 화요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시즌 초반을 봤을 때 최근 골을 못 넣고 있는 모습은 손흥민답지 않다."

지난 8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두 번째 골로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유럽 5대 리그 구단 중 두 번째로 시즌 팀 100호 골 고지를 밟았다.

토트넘이 지난 4경기에서 넣은 골은 모두 13골. 토트넘 주전 공격진이 골고루 골맛을 봤다. 가레스 베일이 가장 많은 5골을 넣었고 해리 케인이 3골,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2골로 뒤를 잇는다. 델리 알리와 루카스 모우라가 1골씩 더했고, 나머지 1골은 풀럼전 자책골이다.

반면 손흥민의 득점은 지난달 19일 볼프스베르거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이 마지막이다. 결장한 2차전을 제외하고 지난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풋볼 런던은 "안타깝게도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득점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며 "볼프스베르거와 득점 이후에 손흥민은 득점 기회가 많지 않았다. 비록 4경기이지만 손흥민이 2020-21 시즌 초반에 보여 줬던 모습을 봤을 때 현재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손흥민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도움을 꾸준하게 적립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선 케인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다. 14번째 합작 득점으로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이기도 하다.

풋볼런던은 "현재 손흥민은 가장 좋았을 때와 거리가 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난해 좋지 않았을 때도 꾸준히 득점했을 때처럼 여전히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손흥민이 다시 득점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덧붙였다.

4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오는 12일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 나선다. 이후 3일 뒤 리그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맞선다.

풋볼런던은 "디나모 자그레브와 경기에서 휴식이 (손흥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요일 아스널전 출전이 손흥민에게 좋을 것"이라며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2골씩 기록한 케인과 베일에 골문 앞에서 자신감을 찾는 손흥민이 더해진다면 토트넘의 꿈의 공격진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은 경계 태세를 취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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