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젤 새 싱글 공식 포토. 제공|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신보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젤이 오는 12일 새 싱글을 발매하고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공식화하는 오피셜 포토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짙은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지젤의 옆모습이 담겼다. 지젤은 흑과 백이 뚜렷하게 대비되는 이미지를 통해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했다. 강렬한 느낌의 오피셜 포토만으로 지젤이 선보일 새 음악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새 싱글은 지젤이 2019년 12월 발표한 싱글 ‘프러블럼(feat. pH-1)’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앞서 지젤은 2019년 싱글 ‘받지마’로 정식 데뷔한 뒤 매혹적이고 중독성 강한 보이스, 풍부한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았다.

특히 지젤은 ‘베터 디스 웨이’, ‘프러블럼(feat. pH-1)’ 등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여줬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챈슬러, 비비, 베이빌론, 트웰브, 문 등 핫한 R&B 뮤지션들이 협업한 프로젝트 곡 ‘오토매틱’에 참여해 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증명해온 지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와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젤의 새 싱글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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