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왼쪽), 태연. 출처 ㅣ 전소미, 태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3월 9일 생일을 맞은 가수 태연과 전소미가 노래로 이어진 우연으로 유쾌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자신의 솔로곡인 '버스데이'(BIRTHDAY)와 선배 태연의 솔로곡인 '해피'(HAPPY)를 붙여놓고 '해피 벌스데이'라는 메시지를 만든 모습이다.

이 소식을 접한 태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소미의 스토리를 인용해 "대박사건"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생일은 3월 9일로 같다. 전소미는 2001년 3월 9일 생이며, 태연은 1989년 3월 9일 생이다. 같은 생일을 가진 선후배로서, 생일날 각자의 솔로곡으로 '해피 벌스데이'라는 메시지가 이어지는 즐거운 우연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태연은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며, 전소미는 지난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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