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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이지은 사망, 유서 없었다…경찰 "유족과 부검 협의"

네이버구독_201006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21년 03월 09일 화요일

▲ 이지은. 출처| 영화 '파란 대문' 스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지은(50)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경찰이 유족과 부검을 협의 중이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유족과 부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지은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사망 원인을 추정할 만한 구체적인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유서도 없어 극단적 선택을 추정하기도 어려워 유족과 부검으로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 

이지은은 아들의 입대 이후로 자택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생인 이지은은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를 통해 모델로 데뷔, 이국적인 이미지로 데뷔 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제 16회 청룡영화상, 34회 대종상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보이시한 느낌이 나는 개성 강한 마스크, 당찬 연기로 '느낌', '젊은이의 양지', '며느리 삼국지', '컬러', '남의 속도 모르고' 등 1990년대 히트작에 출연했고, 고(故) 김기덕 감독의 '파란 대문'에도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

2000년 한 벤처 사업가와 결혼한 이후 20년째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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