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DC. 제공| 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BDC가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BDC는 8일 2번째 EP '디 인터섹션: 디스커버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문 라이더'로 컴백한다.

'디 인터섹션' 시리즈 두 번째 앨범인 '디 인터섹션: 디스커버리'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믿음을 담은 전작에 이어, 또 다른 나를 발견해 나가는 세 멤버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 다른 공간들이 연결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평행세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은 BDC의 이번 앨범은 탄탄한 서사와 견고한 음악적 밀도로 역동적인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문 라이더'는 그루브 베이스 라인과 드라마틱한 비트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댄스곡이다. BDC는 7일 소수의 팬만 초청한 비공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문 라이더'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BDC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앨범 스토리와 연결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훈은 "저희 BDC에게도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성준은 "3인조만의 유니크하고 와일드한 무대"라고 컴백 기대 포인트를 설명했다. 또 정환은 "무대 위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이 저희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그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고 했다.

또 BDC는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저희 곁에서 항상 변함없는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제는 저희가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지금 내 맘에 영원토록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꽃 피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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