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유타. 출처| 유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 유타가 일본인 남성 연예인 중 인스타그램 최다 팔로어 보유자가 됐다. 

오리콘에 따르면 NCT 유타는 4일 오후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 약 501만 명을 기록하며 일본인 남성 연예인 중 최고 팔로어 수를 달성했다.

유타는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일본인 남성 연예인 1위였던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넘어섰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약 493만 명으로 유타에 이어 팔로어 수 2위가 됐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줄곧 일본인 남성 연예인 중 팔로어 수 1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유타가 1위를 탈환하면서 한일 양국과 글로벌 팬들의 높은 지지를 실감케 했다. 

유타는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1년 만에 팔로어수 1위에 오르면서 눈길을 끈다. NCT, NCT127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일본 인터FM897에서 '유타 앳 홈'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기도 하다. 

NCT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유타가 속한 NCT 127은 지난 17일 발표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홀릭'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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