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왼쪽), 진화 부부.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함소원, 진화가 이혼설을 불식시켰다.

함소원, 진화는 26일 SNS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일주일 만에 다시 화해했다"고 했고, 진화는 "다시 시작"이라는 해시태그로 부부 사이 갈등이 해결됐다고 에둘러 밝혔다.

함소원은 이혼설에 대해 "많은 욕을 먹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진화와 일주일 만에 화해했다. 여러분들도 (남편과) 안 좋은 적이 있지 않느냐"고 했다. 또 "내가 진화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다. 진화는 많이 진정이 됐다. 내가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라고 많이 느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또 함소원은 "지금은 속시원하게 이야기하겠다. 마마(시어머니)는 중국으로 가시지 않았다. 매일 제가 안심 시켜드렸다"라며 "제가 나이가 있어서 이해를 좀 더 했어야하는데 성격이 있어서 그랬다.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라고 했다. 

'아내의 맛' 출연료 인상을 위해 이혼설을 직접 꾸몄다는 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함소원은 "연예인은 그렇게 힘이 센 존재가 아니다. 출연료 등으로 제작진과 싸울 수 없다. 머리를 써서 '아내의 맛' 출연료를 올리거나 그러지 않았다. 결별설이 나왔다고 해서 출연료를 올려준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진화 역시 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해시태그를 올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설을 정리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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