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 제공|E채널 '맘 편한 세상'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출산 80일 만에 방송에 복귀한 최희가 초보 엄마의 좌충우돌을 예고했다. 

최희은 28일 오전 열린 E채널 '맘 편한 카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출산 이후 '맘 편한 카페'로 방송에 복귀하는 최희는 "80일된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계의 신생아다. 초보 엄마로서 좌충우돌 하는 모습,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최희는 "아직 부기도 다 안 빠진 상태"라며 "아기를 낳고 나서 처음으로 복귀한 방송이다. 임신했을 때 복귀 걱정을 많이 했다. 우울하기도 했는데 '맘 편한 카페' 제작진, 좋은 언니 오빠와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는 "아기를 낳고 뇌도 같이 출산을 했는지 가끔 깜박깜박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80일 된 복이와 초보엄마가 좌충우돌하면서 친해지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봐주세요. 많은 분이 아들이라고 알고 계시는데 딸이다"라고 귀띔했다. 

최희는 또 "맘카페에 자주 들어간다. 이동국씨가 짐볼에서 아기를 재운 이후 맘카페에서 짐볼에서 아기 재우는 게 유행했다. 실제로 따라해보니 아기가 잠을 잘 자서 꿀팁을 알려주신 데 감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국 장윤정 배윤정 이유리 최희 송경아 홍현희. 스포츠, 음악, 예능 스타는 물론 배우,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맘카페를 결성하게 된다.

'맘 편한 카페'는 28일 오후 8시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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