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 등에서 활약했던 ‘저니맨’ 최익성(49)이 자신의 야구인생을 되돌아본 자서전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나만의 이야기 Ⅰ’을 출간했다.

최익성은 “아무도 성공이라 인정하지 않았던 나의 삶을 직접 글로 정리해보면서 미래를 꿈꿀 수 있었던 긍정적인 감정들을 독자들도 함께 느끼고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다”면서 “남들보다 늦은 시작에도 프로야구선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은퇴 이후 야구계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배경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신간은 10년 전 최익성이 직접 쓴 자서전을 기반으로 요즘 트렌드와 맞춰 새롭게 기획된 자기계발서로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를 사는 독자들이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의 ‘자서전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출판사 관계자는 “역주행 붐을 일으키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가수 비의 ‘깡’처럼 출판계의 ‘깡’이 되어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익성의 신간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나만의 이야기 Ⅰ’은 인터넷 교보문고와 알라딘 그리고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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