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수. 출처ㅣE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전남편인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의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가슴 뜨거워지는 러브스토리를 가진 사례자들이 출연해 사랑에 담긴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 겸 방송인 지연수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연수는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하며 현재 이혼의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지연수는 당시 큰 화제였던 11살 차이 남편 일라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 러브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지연수는 "결혼 전 한 차례 헤어질 위기를 겪은 후, 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이어진 주변의 반대로 많은 갈등을 겪으며 속앓이를 했다"고 밝혀 모두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결혼 7년 만에 전화로 이혼 의사를 통보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현재 이혼 진행 중이라던 두 사람이 최근에 다시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을 깜짝 고백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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