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심은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혼인신고 후 일상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비가 온다. 비 오는 날엔 역시 막걸리지. 전엔 막걸리. 맛이가 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두, 전, 김치 등 각종 안주와 함께 막거리를 즐기는 심은진 모습이 담겼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전승빈과 즐긴 것으로 추측하며 달콤한 신혼일상을 부러워 했다.

특히 심은진은 지난 12일 배우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MBC 드라마 '나쁜 사랑' 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은 당분간 미뤘다.

이후 전승빈의 전처인 배우 홍인영이 이들의 결혼을 맹비난해 구설수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전승빈은 "저희의 만남이 짧아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는 상황인 점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분명히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건 이혼과 심은진과 만남이 시기가 겹치는 일은 절대 없었다. 이제 그분도 모든 논란에서 벗어나 부디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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