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윤혜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층고 높은 집의 고충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1월 9일부터 저러고 있는 아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벽이 눈에 띄는 집 내부가 담겼고 풍선이 천장에 붙어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그는 "찐득이 지렁이는 몇 년째 저기서. 이제 그만 내려올 때도 되지 않았니"라며 층고 높은 집안 천장에 붙어있는 모습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층고가 너무 높으면 이런 단점이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엄태웅은 2016년 8월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단편 영화 '포크레인'의 주연을 맡기도 했으나, 사건 이전의 활발한 활동은 없는 상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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