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BS2 '조선팝어게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KBS2 초대형 언택트 글로벌 프로젝트 ‘조선팝어게인’이 오는 설연휴 첫날인 2월 11일 편성을 확정했다. 

코로나 블루를 날리는 기운찬 새해를 연다는 취지로 기획된 KBS2 2021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기획 김호상, 연출 송준영)은 흥 넘치는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新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내세워 온 가족,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빅 쇼를 표방한다.

26일 공개된 ‘조선팝어게인’ 포스터는 ‘조선팝어게인’의 마스코트인 마이크 문 ‘범’을 중심으로 파워 넘치는 대한민국의 분위기를 담았다. 소나무, 바람, 산 등은 한국적인 문양과 화려한 색채를 입혀 더욱 강렬하고 힘찬 에너지를 자아낸다. 또한 하늘에 나란히 뜬 해와 달은 마치 오색찬란한 조명을 연상케 하며 신명 나는 조선팝 공연 한마당을 예고한다.

한편 ‘조선팝어게인’은 전현무, 김종민을 MC로 확정하고, 이날치, 악단광칠, 김영임, 송가인, 포레스텔라, 송소희, TOMORROW X TOGETH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유, 박서진, 나태주 등 국악, 크로스오버, 트롯, 힙합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KBS2 2021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의 언택트 공연은 선발된 온라인 방청객과 함께 오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본 공연은 KBS2를 통해 오는 설 2월 11일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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