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국(왼쪽)과 김성은. 출처ㅣ김성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성은이 셋째 아들의 조촐한 돌잔치 후 남편 정조국과 또 생이별했다.

김성은은 25일 자신의 SNS에 "소중한 가족사진. 아빠는 어젯밤 9시에 집에 오셨다가 오늘 가족사진 하나 찍으시고 재하 돌잡이 하는 거 보시고. 12:30에 다시 제주도로 떠나심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 돌을 맞이한 셋째 아들을 비롯한 두 자녀와 촬영한 가족사진이 담겼고,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을 껴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성은은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신 거에 감사하며. 우리 가족 완전체 사랑해. 신랑아 또 보고 싶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를 본 배우 한혜진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은 "너무 사랑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출처ㅣ김성은 SNS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FC 코치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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