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유정. 제공|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고(故)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가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한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6일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 

지난 23일 세상을 떠난 고 송유정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자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식입장 전문이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최근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하여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작성,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이에 대하여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당사는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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