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제작진이 "이번 올스타전이 모든 시리즈 중 가장 재밌다"고 자신있게 추천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연출을 맡은 김희정PD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희정PD는 "오늘 10시 30분 방송되는 분량의 편집 마쳤는데 감히 말씀드리겠지만 어떤 '팬텀싱어' 시리즈보다도 재밌다. 제가 '팬텀싱어1'의 갈라콘서트부터 참여해서 2, 3까지 연출했고 '올스타전'까지 하고 있다. 저는 '팬텀싱어' 모든 시리즈에 애착과 애정이 있지만 (이번 시즌이)어떤 것 보다도 감히 재밌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 자신있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놓치지 말고 꼭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형중CP는 "이번 올스타전은 9팀의 최강자전을 가리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경쟁이란게 크게 의미가 없다. 매 라운드에 독특한 미션과 수행해야하는 과제들이 주어진다. 각자 최선 다해야 하는 음악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팬텀싱어'에서 크로스오버라는 말 자체를 경계하고 있는 이유가 장르 파괴수준의 음악이 나온다. 록, 발라드, 정통 성악 등 굉장히 어마어마한 장르들의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같은 선상에서 놓고 경쟁 자체는 별로 의미가 없다. 방송 보시면서 차차 의문이 풀려가실거고 최강자 9팀중에 베스트 1팀을 뽑는 기획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 1, 2, 3의 결승 진출 9팀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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