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제공|코리아나클라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클라라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대홍포(大红包)'가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또 다시 중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클라라가 출연한 영화 '대홍포(大红包)'는 지난주 개봉 이후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로써 클라라는 2016년 출연한 ‘사도행자’ , 2017년 첫 주연 중국영화 '정성(情圣)' 이은 3번째 중국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 '대홍포'는 바오베이얼 등 중국 유명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결혼 축의금과 관련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코로나의 여파로 오프라인 영화 홍보 프로모션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클라라는 온라인으로 열심히 영화 홍보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클라라는 영화 개봉과 동시에 Maoyan 중국 영화 사이트에서 영화배우 부문 인지도 1위에 올랐다. 매일 매일 순위가 바뀌는 이 순위에서 클라라는 3일 연속 1위를 지키며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년동안 꾸준히 중국 활동을 해온 클라라는 중국 관객들에게 대륙의 여신으로 등극하며 한걸음, 한걸음 배우로써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무려 10여편의 중국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공개되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배우 클라라가 또 어떤 성과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 출처|Maoyan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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