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팬미팅. 제공| 매니지먼트이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명수가 해병대 입대 전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김명수는 오는 2월 20일 온라인 팬미팅 '2021 김명수 온택트 팬미팅-리멤버 어스'를 개최한다.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단단히 굳힌 김명수는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스케줄로 온라인 팬미팅을 결정했다. 

'리멤버 어스'라는 팬미팅 타이틀도 직접 제안했다는 김명수는 입대 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 중에도 스태프들과 회의를 이어가는 등 아낌없이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는 "김명수는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없는 부분을 가장 아쉬워했다.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서라도 김명수와 팬, 우리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소망을 담았다"고 특별한 의미를 담은 팬미팅 타이틀을 소개했다.

김명수는 2월 3일 데뷔 11년 만에 솔로 싱글 '메모리'를 발표한다. 입대 전 열리는 팬미팅에서 신곡 '기억과 기억 사이' 등의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김명수 온라인 팬미팅은 2월 20일 오후 4시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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