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중 운동을 인증했다.

홍지민은 22일 자신의 SNS에 "달밤에 운동 웨이트의 재미를 느껴보아요. 전 아직입니다. 하지만 땀 보니 보람차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황색 옷이 젖을 만큼 땀 범벅이 된 홍지민의 운동 후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리즈 시절로 돌아가자. 갱년기 준비. 근육량 늘리기 체지방 줄이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로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고, 지난해 요요가 찾아왔음에도 한 달 만에 65.9kg에서 60.8kg으로 약 5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노래도, 몸매도, 건강도 리즈 시절로 돌아갈 것을 알리고 시작한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에 밥 없이 각종 야채로 만든 김밥 식단을 인증, "맛있게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계속 고민 중"이라고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지민은 2006년 결혼해 2015년 첫 딸을 품에 안았고, 2017년 둘째 딸을 낳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