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표.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스원 출신 손동표가 3월 DSP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손동표는 7인조 보이그룹으로 3월 가요계에 데뷔한다. 

DSP가 새로운 신인을 론칭하는 것은 혼성그룹 카드(KARD) 이후 약 4년 만이다. 손동표를 포함해 7인조로 데뷔를 확정한 이들은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손동표는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에서 뛰어난 끼와 실력으로 최종 6위를 기록하며 2019년 8월 엑스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엑스원이 끝내 해체하면서 소속사 DSP미디어로 돌아가 재데뷔를 준비했고, 마침내 1년 7개월 만에 새로운 보이그룹 멤버로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른바 '손동표 그룹'인 이 보이그룹에는 손동표 외에도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 멤버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데뷔 리얼리티를 촬영 중이다. 

손동표는 지난해 11월 첫 온라인 팬미팅 '더 비기닝'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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