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진 아들 이윤재. 출처ㅣ이용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아들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용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제가 이윤잽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용진의 아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소개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맞은편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깜찍한 바가지머리에 내복을 입은 채 고사리손에 잔뜩 힘을 준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맞은 편 유리에 비친 아빠 이용진이 휴대폰을 들고 심혈을 기울여 아들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용진의 아들 공개는 출산 이후 처음이다. 기다려왔던 모습에 팬들은 물론 연예인 동료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문세윤은 "너무 예쁘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조세호는 "윤재야 배추 삼촌이야"라고 말을 건넸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우와 진짜 귀여워", "진짜 너무 예쁨"이라고 감탄했다. 심진화 역시 "어머나"라고 눈이 하트가 된 이모티콘을 남겼다. 김동현은 "너무 귀엽다. 용진이 똑 닮았다"고 말했고. 이진호는 "형 얼굴이 조금씩 보인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진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각종 육아 예능을 언급하며 "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는 댓글이 이어져 눈길을 모았다.

이용진은 2019년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그 해 9월 첫 아들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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