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혜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모델 한혜진이 간밤의 폭설에 새벽 배송을 취소했다.

17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에 통해 "눈 오는 줄 모르고 새벽배송 주문했는데 지금 창밖 보고 기겁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펑펑 내린 눈에 놀랐다는 그는 "혹시나 해서 1:1 문의로 폭설 관계로 취소 요청하니 다행히 1분 만에 배송 취소됐네요. 창밖 보고 발 동동했는데 빠른 취소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폭설로 택배 및 배달 업계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폭설 속 새벽배송에 나설 이들을 고려해 주문을 취소한 한혜진의 발 빠른 대처에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고 한파에 폭설이 겹쳐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혜진은 현재 KBS조이 '연애의 참견3',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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