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 출처ㅣ초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약 3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초아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온앤오프' 시즌2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초아는 그룹 활동 시절 트레이트 마크였던 금발 머리가 아닌 오렌지빛 갈색 컬러의 헤어로 물들여 색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다.

초아는 오는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시즌2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온앤오프' 제작진은 이날 "초아씨는 최근 복귀와 함께 유튜브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앤오프'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었다며, 3년여 만에 처음 출연하는 방송으로 '온앤오프'를 선택해줬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초아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초아는 2017년 갑작스럽게 그룹 AOA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3년 가량 연예계 공백기를 가졌다.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2019년 전속계약이 만료된 그는 2020년 8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를 통해 활동 복귀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유튜브, 광고, 피처링 참여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온 그는 '온앤오프' 시즌2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 복귀에 나설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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