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리(왼쪽)와 딸. 출처ㅣ김우리 사회관계망서비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스타일리스트이자 방송인 김우리가 딸이 차를 태워줬다며 자랑하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김우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빠가 차 태워 학교 데려다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딸내미가 운전해 주는 차 함께 타고 아부지 출근 편하게 하네요. 이 정도 호사면 우리 아부지 잘 산 거지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전석에 앉아있는 딸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김우리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같은 회사 다녀요. 운전해 주는 딸 있으니 좋구먼유"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우리는 지난해 "50살 기념 미리 선물. 나 잠 못 자 증말"이라며, 출시가 기준 약 1억 50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카 구매를 인증했다. 이후 번호판도 달지 않은 차 사진을 공개하며 차 출고를 알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싼 스포츠카는 어디 갔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1973년생으로 48세인 그의 동안 비주얼을 누가 두 딸 아빠로 보겠냐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 김우리가 구매한 차. 출처ㅣ김우리 사회관계망서비스

김우리는 아내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결혼 26주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던 김우리는 홈쇼핑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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