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전자랜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코로나19로 수도권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12일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전자랜드는 이런 상황에 맞춰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전, 후 중계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첫 골을 맞혀라’, ‘전자랜드 퀴즈’, ‘사다리타기 게임’, ‘이 선수는 누구일까요?’,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채팅으로 열심히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자랜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자랜드 유튜브 ‘전랜끼리’에서 1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참여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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