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용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이 재정위원회를 연다.

KBL은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서울 SK 최준용(26)의 소셜 미디어 방송 중에 발생한 동료 선수 신체 노출과 관련해 심의한다.

최준용은 지난 7일 SNS를 통한 방송 도중 동료 선수의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곧바로 방송을 중단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SK는 8일 안양 KGC전부터 최준용을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리고,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L은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경기를 끝낸 뒤 코칭스태프 등 구단 관계자들이 체육관 내에서 별도 모임을 진행한 고양 오리온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