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안토니오 디 나탈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력을 높이 평가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5(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0살에도 많은 골을 계속해서 넣을 것이라는 안토니오 디 나탈레의 인터뷰를 전했다.

과거 호날두는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에 가담하는 윙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앙 공격수의 역할을 맡기 시작했고 득점에만 집중하며 많은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현재 나이는 만 35살로 적지 않지만 여전히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10)에 이어 8골로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디 나탈레는 호날두와 메시는 누구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 이탈리아에서 호날두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했던 일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호날두는 한 시즌 30골에서 35골은 보장하고 있다. 그는 힘들게 훈련하고 있고 발전하고 있다. 호날두는 차이를 만드는 선수다. 그는 40살이 돼도 계속해서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39살에도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서는 엄청난 챔피언이다. 그는 AC밀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파괴적인 선수다. 나이는 문제가 아니다. 그건 피지컬 능력과, 심리적인 부분에 달려있는 일이다. 내가 38살일 때 28살처럼 느꼈다. 심리적인 부분은 큰 차이를 만든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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