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건강 상태에 특이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미스터트롯'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정동원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아티스트 5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찬원은 현재 방역당국의 관리를 따르고 있으며 건강에 특이 사항은 없다"고 했다.

이찬원은 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확진 소식에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등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일 이찬원과 함께 '뽕숭아학당'을 촬영했고, 11월 말 '멜론뮤직어워드 2020' 사전 녹화를 함께 했다. 정동원의 경우 최근 이찬원 등과 함께 촬영하지 않아 자택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가격리하다 뒤늦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찬원을 제외한 '미스터트롯' 톱6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입장 전문이다.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미스터트롯의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정동원 님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아티스트 5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찬원 님은 현재 방역당국의 관리를 따르고 있으며 건강에 특이 사항은 없습니다.

애정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온 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되찾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희도 아티스트의 안녕과 사회적 방역 동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에라프로젝트 배상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