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사 모델로 발탁된 노라조. 제공|우루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간 기능 개선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노라조가 최근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간 기능 개선제 대표 브랜드 우루사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특히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었던 CM송이 노라조 버전으로 재탄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공개된 두 편의 바이럴 영상에서는 일상 속 피로감을 느끼는 주인공들에게 '간~때문이야!'라고 샤우팅을 외치는 노라조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노라조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간 모형 소품과 더불어 녹색과 연두색이 어우러진 수트를 입고 등장하는 등 특유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노라조는 틱톡에서 유행하고 있는 '간 때문이야' 댄스 챌린지 이벤트 게시물에서도 자신들만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패션을 코디한 노라조의 복장에서 영감을 얻어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참가자도 등장하는 등 새로운 유행을 이끄는 트렌드 리더로서의 영향력 또한 증명하고 있다.

브랜드 측 관계자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노라조와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노라조와의 시너지를 통해 남녀노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라조는 최근 강렬한 중독성을 지닌 신곡 '빵'으로 컴백해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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