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니하니' MC 엘라스트 원준. 제공| 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엘라스트 원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한다.

원준은 MC를 맡고 있는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정해진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25일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의 2차 접촉자로 분류된 원준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접촉·감염 우려가 없어 자가격리 대상도 아니라 곧바로 활동 재개가 가능해졌다.

19일 게스트로 출연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도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26일 일정부터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니하니'는 출연자들의 음성 판정에도 출연진, 제작진 보호를 위해 12월까지 생방송 부분은 진행하지 않고, 인서트 촬영으로 대체한다. EBS 사옥 및 스튜디오도 방역을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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