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래가 이태원 바 운영을 포기했다. 출처ㅣ강원래 SNS,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클론 강원래가 이태원 바 운영을 포기했다.

강원래는 24일 자신의 SNS에 "'문나이트' 인수하실 분 찾습니다. 관심 있는 분 메시지나 유선으로 연락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펍 스타일 바 '문나이트'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영에 타격을 받았고, 올 초에는 전 직원이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문나이트'는 클럽, 밀폐공간이 아님을 강조하고, 핼러윈데이 기간에는 자체 휴업을 하는 등 모범을 보여왔지만 결국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2003년 가수 김송과 결혼한 강원래는 2014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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