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왼쪽), 재재. 출처ㅣ바다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바다가 재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오해가 알싸하게 풀린 연예인과 연반인"이라고 적었다.

바다는 두 사람이 최근 방송에서 오해를 푼 것을 언급하며 "직설 화법의 중요성"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바다와 재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재재 SNS에 댓글을 달았지만 재재가 자신을 프로그램에 섭외하지 않아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로 인해 재재 SNS 계정까지 팔로우를 끊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재재는 "바다가 내 고향 갯벌"이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어떻게 알아채느냐"며 "언니가 언팔로우 한 것도 이제 알았다"고 반박해 폭소케했다. MC들은 바다를 향해 돌려 말하는 '부장님 화법'이라고 놀렸다.

바다가 재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으로 해당 에피소드를 다시 언급하자 누리꾼들 역시 재밌다고 반응하고 있다.

바다는 2017년 3월 10살 연하 요식업계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재재는 SBS 인기 웹예능 '문명특급' MC이자 PD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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