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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무표정 달인' 양의지, KS 홈런포에 표정 부자 등극

네이버구독_201006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NC가 선발 구창모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투런포를 날린 양의지와 타선의 활약으로 두산을 5-0으로 꺾고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양의지는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강력한 가을 영웅 플렉센을 상대로 중견수 뒤를 넘기는 투런포를 때린 뒤 포효하며 그라운드를 돌았다.

홈런을 직감한 양의지는 1루 베이스를 돌며 손을 번쩍 들었고, 3루 진종길 코치를 바라보며 포효한 뒤 점핑 세리머니까지 했다. 홈플레이트에서 강진성과 나성범을 만난 양의지는 더할 나위 없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양의지는 구창모를 와락 껴안으며 세리머니를 마쳤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양의지의 표정이었다.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양의지는 안타나 홈런을 치고도 얼굴에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이날 양의지는 달랐다. 표정 부자가 연상될 만큼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양의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산의 강력한 플렉센을 무너뜨리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그래서 많이 흥분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의지의 홈런으로 완전히 흐름이 넘어간 NC. NC가 6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창단 첫 우승을 거둘 수 있을 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두산 플렉센을 상대로 강력한 투런포를 날리는 양의지 

양의지, 1루 베이스를 돌며 팔을 번쩍! 

양의지, 진종길 코치와 점핑 세리머니! 

강진성, 나성범과 기쁨 나누는 양의지 

양의지, '이렇게 환한 표정 처음이야!'


이동욱 감독님 바라보며 주먹을 불끈 

양의지, '모두가 나를 주목해' 

양의지, 사라진 포커페이스 

구창모를 와락! 표정 부자 등극!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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