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 호스트로 돌아온다. 

송중기는 12월 6일 열리는 '2020 MAMA'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2012년, 2017년, 2018년 호스트로 'MAMA'와 함께한 그는 2년 만에 다시 한번 'MAMA'와 의기투합한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글로벌 음악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콩, 일본 등을 돌았던 'MAMA'는 올해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첫 비대면 시상식으로 개최가 확정됐다. 

송중기는 내년 최고의 기대작 tvN '빈센조'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안방 복귀에 앞서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MAMA' 호스트로 미리 시청자들을 만난다. 

송중기가 진행하는 올해 'MAMA'에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NCT,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마마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트레저, 아이즈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