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왼쪽)과 기성용. 출처ㅣ한혜진, 기성용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 SNS에 남긴 댓글이 화제다.

기성용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ld day"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복을 입고 촬영한 기성용의 '셀카'가 담겼고, 이를 본 한혜진은 "요새 인스타 자주 하네"라고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기성용은 한혜진에게 머쓱해하는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고, 누리꾼들은 남편의 SNS 활동을 관리하는 한혜진에게서 '연상녀 포스'가 느껴진다고 폭소했다.

▲ 출처ㅣ기성용 SNS

특히 기성용은 SNS로 구설수에 휩싸이지 않기 위해 한혜진과 같은 계정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한혜진과 계정을 분리한 SNS를 개설했고, 한혜진은 그의 SNS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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