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굴. 제공ㅣ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도굴'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은 개봉 3주차 주말인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5만639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7만6614명이다.

'도굴'은 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신작들의 개봉 릴레이에도 1위를 내주지 않고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같은 기간 외화 '런'이 11만834명을 모으며 2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5만114명을 모으며 3위, '내가 죽던 날'이 3만5504명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한편 극장가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관객들의 극장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 QR체크인, 좌석 띄어앉기 등을 준수하며 안전한 관람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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