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도굴'.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제훈 주연 영화 '도굴'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18일 하루 3만54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신작들의 대거 개봉에도 15일 연속 1위를 지킨 '도굴'은 누적관객 109만749명을 기록했다.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의 '내가 죽던 날'이 2위를 기록했다. 1만1837명을 모아 누적관객은 16만7158명이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만1141명으로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47만3868명.

개봉을 앞둔 정우 오달수의 신작 '이웃사촌'이 6413명으로 3위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신작 외화 '마리 퀴리'는 5484명으로 5위에 올랐으며 '택스 콜렉터',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나이스 걸 라이크 유' 등 신작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일 관객수는 9만1178명으로 하루 전 7만여 명보다 다소 증가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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