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범호 브라질전 선발 명단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학범 감독이 브라질전에서 변화를 선택했다. 지난 경기에서 7명을 바꿨다.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U-23 친선대회 2차전을 치른다. 세계 최강 브라질 U-23 대표팀과 맞대결로 전력을 점검한다. 

김학범 감독은 이집트와 1차전과 다른 라인업을 꺼냈다. 김진야, 김재우, 김대원, 송범근만 1차전에서 뛰었다. 이동경, 오세훈, 김동현, 조영욱 등 1차전에서 선발로 뛰지 않은 7명이 브라질을 상대하게 된다.

이날 교체 명단에는 송민규, 천성훈, 조규성, 이승우, 백승호, 이수빈, 김정민, 설영우, 이재익, 김현우, 정승원, 허자웅, 안찬기가 벤치에서 시작했다. 협회에 따르면 송민규는 이집트전 경기 막판에 선수들과 충돌로 오른쪽 엄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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