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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겪은 손흥민, “멕시코-카타르, 모두 이기고 싶다”(일문일답)

네이버구독_201006 박주성 기자 jspark@spotvnews.co.kr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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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설욕을 다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새벽 5시 비너노이슈타트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후 17일 오후 10시에는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한국이 패배한 팀이다. 멕시코와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패배했고, 카타르는 2019 아시안컵에서 벤투 감독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두 팀에 복수를 원하고 있다. 손흥민은 두 팀 모두 큰 대회에서 경기를 치렀고, 우리에게 아픔을 줬다. 막 훈련 시작하면서, 선수들에게 이번 두 경기의 의미를 직접적으로 설명해줬다. 나도 개인적으로 두 팀 모두 이기고 싶다. 물론 이기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1년 만에 A매치를 보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서다. 두 팀 모두 강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강하다. 상대가 어렵게 경기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서는 항상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표팀에 들어오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영광스러운 일이니까. 동료들을 1년 만에, 정말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되게 기뻤다. 그러나 설레는 기분 느끼려고 대표팀에 오는 건 아니지 않나. 많은 팬이 대표팀 경기를 기다리셨다. 이런 상황에서 모처럼 유럽에서 소집됐다. 좋은 경기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손흥민과 일문일답.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은?

항상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표팀에 들어오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영광스러운 일이니까. 동료들을 1년 만에, 정말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되게 기뻤다. 그러나 설레는 기분 느끼려고 대표팀에 오는 건 아니지 않나. 많은 팬이 대표팀 경기를 기다리셨다. 이런 상황에서 모처럼 유럽에서 소집됐다. 좋은 경기로 팬들을 찾아뵙겠다.

-새로운 선수들이 있는데 기대되는 선수는?

못 온 선수들 너무 아쉽다. 다들 대표팀에 얼마나 오고 싶겠나. 함께 발맞출 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지겠나. 오지 못한 선수들 마음, 이해된다. 어린 선수들은 모두가 기대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도 그랬지만, 우리 어린 선수들은 늘 잘 따라준다.

-벤투 감독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 평소에 가끔 통화 하는 사이다. 날 보더니 '오랜만에 봤는데 안 바뀌었네. 우리 코치진은 좀 바뀐 것 같으냐'고 물으며 반겼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데?

나를 그렇게 최고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정말 한순간도 그런 적이 없다. 소속팀에서, 대표팀에서 늘 최선을 다하려고, 내 기량을 다 보여주려고 노력해왔을 뿐이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뛰는 건 느낌이 다르다. 기다리신 만큼 좋은 경기 펼칠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

-케인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데 대표팀에서 황희찬-황의조와 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지?

()희찬이도, ()의조도 마찬가지다. 서로 안 지 꽤 됐고, 서로 원하는 게 뭔지 잘 안다. 특히 희찬이와 의조는 소속팀에서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난 소속팀에서 운이 좋은 거다. 희찬이와 의조가 대표팀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면 좋겠다. 이들이 더 나은 모습으로 소속팀에 돌아가게끔 돕는 것도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혹사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체력에 문제는 없는지?

난 축구 하는 게 늘 꿈이었고, 축구 할 때 행복하다. 당연히 피곤할 때도 있고, 이동시간도 많다. 하지만 이런 건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지친 모습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멕시코와 카타르는 우리에게 아픔을 줬는데 각오는?

두 팀 모두 큰 대회에서 경기를 치렀고, 우리에게 아픔을 줬다. 막 훈련 시작하면서, 선수들에게 이번 두 경기의 의미를 직접적으로 설명해줬다. 나도 개인적으로 두 팀 모두 이기고 싶다. 물론 이기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1년 만에 A매치를 보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서다. 두 팀 모두 강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강하다. 상대가 어렵게 경기하도록 잘 준비하겠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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