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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지독한 비극' LG, 2위→4위→ 충격의 준PO 탈락까지

네이버구독_201006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20년 11월 06일 금요일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이 LG를 9-7로 꺾고 준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두산을 0-8에서 7-8로 턱밑까지 추격했던 LG는 뼈아픈 수비 실책과 함께 뒷심이 발휘되지 못하며 패배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앞뒀던 LG는 정규 시즌 마지막 날 4위로 추락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지난 2일 열린 키움과 WC 1차전에서 LG는 연장 13회 대혈투를 펼친 끝에 신민재의 끝내기로 준PO에 진출했지만 두산에 내리 2연패를 하며 충격의 준PO 탈락을 하고 말았다. 

가을 야구에서 부진했던 중심 타자들이 준PO 2차전에서 연이은 홈런을 뻥뻥 날리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하늘은 LG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수막을 들고 팬들 앞에 선 LG 선수단. 홍창기와 고우석은 머리를 감싸쥐며 힘들어 했고, 슬픈 현역 생활 마침표를 찍게 된 박용택은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도 했다. 

2위에서 4위, 4위에서 준PO 탈락까지 희망찼던 LG의 가을 야구 계획은 지독한 비극으로 종결됐다. 


준PO 탈락한 LG 

머리 감싸쥔 홍창기 

팬들 바라보는 김현수와 박용택 

켈리-라모스, 아쉬움에 무표정 

이성우-오지환-양석환, 멍하니

고우석-임찬규-정우영, 꿈이었으면


고우석, 가을 악몽

눈물 맺힌 박용택 

LG의 가을 야구, 지독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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