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폼을 바꿔 입은 정유진과 이주영(왼쪽부터)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즌 중 트레이드 소식이 나왔다.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은 5일 정유진(27, 174cm)와 이주영(24, 189cm)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신한은행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정유진은 베테랑 슈터다. 청주여고 출신으로 2012년 W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KDB생명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12경기에 나와 평균 1.58득점 1.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통산 기록은 평균 2.2득점 1.44리바운드다.

BNK로 이적한 이주영은 부산대 출신 빅맨이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4순위로 신한은행 부름을 받았다. 지난 시즌 1경기에 나서 1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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