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주아. 출처ㅣ신주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신주아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태국을 걱정했다.

신주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지금 태국은 전국이 시위로. 참 걱정이네요. 2020 빨리 지나가라"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에 대한 기사 캡처본이 담겼고, 이어 그는 "시위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어젯밤 태국이래요. 민주화운동으로 사상자나 부상자가 없기를. 참 걱정되네요"라고 했다.

특히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로 알려진 라차나쿤과 결혼해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살고 있으며, 현재 남편은 태국 신주아는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에 남편이 태국에 있는 만큼 현재 태국 상황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태국은 지난 7월부터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과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3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신주아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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